다이소에서 '그립감이 좋은 보풀 제거기' 제품을 5,000원 주고 구입했어요. 5년 전쯤에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입했던 보풀 제거기 먼지통 부분이 파손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해 새로 구입했어요. 그때 구입했던 보풀 제거기 업체가 다른 곳이겠죠..?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잘 모르겠고 디자인과 색상이 달라서 그렇게 추측해봅니다ㅎㅎ
보풀 제거기가 5,000원이면 저렴한 것 같아요.
앗 세 가지 색상이었네요ㅋㅋㅋ 포스팅 쓰면서 이제서야 알았.. 이 컬러 맘에 안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 아쉽네요. 컬러 잘 보고 구입하셔용
그럼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
본체 하나와 먼지털이가 있습니다. 건전지는 별도!(AA건전지 2ea)
갖고 있는 옷 중 보풀이 가장 심한 걸 골라 봤습니다. 레깅스구요.
가성비 좋네요. 도톰한 레깅스라 그런지 올이 나가지는 않더라구요. 작동을 하면 소음이 좀 있어요. 제가 뽑기를 못한 것인지 물 먹은 기기를 AS 받고 나에게 다시 돌아온 듯한 덜덜 거리고 앙칼진 듯한 소리가 나요ㅋㅋㅋ 그래도 보풀제거는 잘 됩니다ㅎㅎ